[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법무법인YK가 한국안전문화진흥원과 산업 현장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MOU(업무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무법인YK가 한국안전문화진흥원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음으로써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1일, 법무법인YK 본사 우림빌딩 7층 1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법무법인YK의 박찬 대표와 김국일 교수를 비롯해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노동전문변호사 등 10명의 변호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안전문화진흥원에서는 김남두 원장과 안병준 본부장, 백계완 고문이 참여해 업무협약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김원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안전진단 전문가로, 산업안전 분야에서 남다른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박찬 법무법인YK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산업 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산업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안전문화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2호 사건, 서울디자인재단DDP 현장실사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