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전주지사(지사장 송준규 변호사)는 17일 (유) 삼승화물(대표 양종선)과 법률 자문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육상 화물운송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발생 위험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러한 문제를 예방·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YK는 (유) 삼승화물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물류 산업 종사자가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해 육상 화물운송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재해 예방과 관련한 기업의 요구에 적극 응할 방침이다.
송준규 변호사는 “앞으로 (유) 삼승화물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류 분야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