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법무법인YK는 3월 30일 성우모터스(대표이사 원상연)와 사업 관련 법률자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에 소재한 성우모터스는 2002년 창립 이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특장차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구급차 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 특수구급차와 의료용 들 것, 캠핑카 등을 생산하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업체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성우모터스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법무법인YK 김영수 파트너 변호사와 구태본 위원, 이재은 변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성우모터스 측에서도 원상연 대표이사, 김복성 상임고문이 참여해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법무법인YK는 △업무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주요 이슈에 대한 법률 자문 제공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상시 협력할 계획이다.
성우모터스 원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추후 발생할 법률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싶다”고 전했다.
법무법인YK 김영수 파트너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이후, 기업이 부담하는 법률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무법인YK를 믿고 협력한 성우모터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충실한 법률 조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권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