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애니셀(Anysell)이 지난 14일 기업정보 전문 법무법인 YK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지난 14일 애니셀 본사에서 애니셀 이명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손용범 디지털포렌식센터장, 김석욱 데이터복구 팀장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YK에서는 김영수 파트너 변호사(국방법무센터장), 공국희 국방전문위원이 참석했다.
기업정보 전문 법무법인 YK는 140여명의 변호사와 15개의 지사를 보유한 단일규모 전국 12위의 대형로펌이다. ㈜애니셀은 YK와의 MOU를 통해 디지털포렌식 기술제공과 법률 자문 부분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번 MOU로 애니셀은 기업의 보안이슈 대응 및 내부조사활동시 법무법인 YK의 법률적 협력관계를 확보하고, 법무법인 YK는 애니셀의 검증된 디지털포렌식 기술지원을 통해 디지털증거의 활용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민·형사 대응 뿐만 아니라 중대재해 대응 및 기업법무 활동에도 든든한 조력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니셀 이명신 대표는 “디지털 증거는 법률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라며 “이번 법무법인 YK와 업무협력 체결을 통해 애니셀 포렌식 서비스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여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포렌식 전문기업 애니셀은 국방부 검찰단 출신의 디지털포렌식 전문가와 데이터복구 전문가 등 법률분쟁해결에 특화된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포렌식, 내부조사 및 자문검증 서비스 및 데이터 복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