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대구지사는 2일 대구시 북구 매천시장내 ㈜신화수산 사무실에서 기업애로 지원 법률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법무법인 YK는 지역 중소기업을 상대로 전문변호사의 자문·상담 등 법률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변호사 140여 명, 수사전문가 출신 전문위원 70여 명을 둔 대형로펌으로 서울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14개 지사가 있다. ㈜신화수산은 연 매출액 550억원, 직원 60여 명을 둔 지역의 대표적인 수산물유통업체이다.
고중근 ㈜신화수산 회장은 "평소 법률서비스의 장벽이 높아 중소기업에 애로사항이 있어도 자문이나 상담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 MOU를 통해 기업의 일상적 문제에 대해 쉽게 상담할 수 있어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