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는 지난 2일 본부에서 법무법인 YK와 법률 컨설팅 및 자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경남TP 노충식 원장, 법무법인 YK 나자현 창원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재단 운영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후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YK는 경남TP 지원 기업들에게 법률 컨설팅 및 자문을 제공하여 지역 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와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사전 관리 시스템을 보완해 보다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
노충식 원장은 "업무 협력을 통해 경남TP를 더욱 건실한 조직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직원들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자현 창원지사장은 "앞으로 경남TP 지원 기업에 대한 법률 지원을 확대하여 산업 현장에 안전을 우선하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법률 자문 등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