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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법률사무소가 6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법률서비스(형사-가사전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통계에 따르면 재판이혼소송을 통해 결혼생활을 종결하는 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이혼 시 당사자간의 협의가 안 되는 쟁점을 재판을 통해 확실히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과 이혼과정에서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재판이혼소송을 진행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어도 이혼을 결정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혼을 하게 되면 많은 것들을 정리하게 되고 인생의 방향 역시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흔히 이혼을 ‘제 2의 인생의 시작’이라고도 말한다. 때문에 이혼을 할 때에는 신중한 고민과 전략적 대응이 필수다.
성격차이이혼은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혼사유다. 유명인들의 이혼사유에도 많이 언급되는 성격차이이혼은 단순히 성격문제로 헤어지는 것보다는 많은 것들이 내포된 단어라 할 수 있다.
A씨는 모처럼 명절을 맞아 며느리와 손주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며느리는 자녀들의 입시 특강을 이유로 시댁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