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지기 변호사칼럼KNS뉴스통신
[가사전문변호사의 일기] 우리 먼저 대화로 풀어봅시다-조정전치주의
2018-11-08
[YK법률사무소=김신혜 변호사] 이혼을 앞둔 사람들은 오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심하고도, 이혼소송에 대해서는 망설이는 경향이 있다. ‘이혼소송은 진흙탕 싸움’, ‘평생 상처만 남고 아이에게도 못할 짓이다’라는 인식 때문이다. 주로 앞서 이혼을 경험한 사람들의 말을 듣고 소송과정에서 상대방과 주고받을 날카로운 말들, 그로 인해 입을 마음의 상처를 두려워하게 되고, 이혼소송을 망설이다가 협의이혼으로 발길을 돌린다.